미친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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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미친개 범 물어 간 것 같다
(2)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
(3) 미친개 배때기 같다
(4) 미친개가 호랑이 잡는다
(5) 미친개 고기 나눠 먹듯
이것저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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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
(2) 먼 조카는 따져도 가까운 삼촌은 따지지 않는다
(3) 도깨비 기왓장 뒤듯
(4) 들녘 소경 머루 먹듯
(5) 딸은 산적 도둑이라 하네
냄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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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
(2)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
(3) 한 마리 고기 다 먹고 말 냄새 난다 한다
(4) 비린내 맡은 강아지 매 맞아 허리가 부러져도 뜨물통 앞에 가서 죽는다
(5) 산천어 굽는 냄새에 나갔던 며느리도 되돌아온다
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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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식지에 붙은 밥풀
(2) 손에 붙은 밥 아니 먹을까
(3) 나쁜 풀은 빨리 자란다
(4) 우습게 본 나무에 눈 걸린다
(5)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
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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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말 타고 꽃구경
(2)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
(3) 오기에 쥐 잡는다
(4) 닫는 사슴을 보고 얻은 토끼를 잃는다
(5) 까마귀가 까치 보고 검다 한다